子曰, 吾與回言從日, 不違如愚,
退而省其私, 亦足以發,
回也不愚.
자왈, 오여회언종일, 불위여우,
퇴이성기사, 역족이발,
회야불우.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내가 회(안회)와 더불어 하루종일 얘기하여도, (회는) 어리석은 사람처럼 하나도 어기지 않는다.
돌아와서 그의 사사로움을 살펴보니, 역시 밝힘으로써(사사로움을 살핀 것) 충분하더라. (혹은, 이를 충분히 실천하였다)
회는 어리석지 않다.
愚 : 어리석을 우
私 : 사사로울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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